새벽에 도착한 두바이 공항
환승을 하기 위해서도 검색대를 거쳐야 한다.
내 신발이 두껍고 묵직해서 그런지, 검색대를 통과할 때 '삐' 소리가 났다.
신발을 벗으라고 한다. 신발을 벗은 경우는 처음이라 신발만 벗고 검색대를 통과하니 검색 공무원이 답답해하며 지적질한다.
몇 번을 못 알아들으며 버벅거리니, 답답해 미칠 지경이라는 표졍을 하고 손짓을 한다.
이런 쉬 ㅂ,, 모를 수도 있지.
검색해봐야 아무것도 안나온다. 이 놈들아~
검색대를 통과하고 면세구역으로 오니 캬~ 화려하다.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공항은 이용객과 불빛으로 복작거린다.
두바이 공항과 유럽 공항에는 코스타 커피가 참 많았다.
맥도날드 글자가 구불구불 재미있다.
나는 다시 마르하바 라운지로 올라갔다. 엄청 큰 엘리베이터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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