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베트남, 하노이.
고대하던 쌀국수를 먹게 되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4일 정도 머물렀다 다시 방콕으로 가야해서, 돈을 넉넉히 준비하지 않았다. 사실 환전의 불편함도 있어서 달러를 가져가서 하노이 시내에서 동으로 바꿔야 했다.
물가는 싸지만, 호텔비와 투어비, 그리고 바가지로 인해 돈이 그리 충분하지는 않았다. 하노이에서는 주로 길거리 음식을 먹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쌀국수이다.
한국에서 먹는 것과 베트남 현지 길거리에서 먹는 맛은 좀 차이가 있었다.
하노이, 항 베 거리에 있는 밤부 호텔에서 나와 항박 거리로 꺽어,, 바로 마주보이는 노점의 작고 낮은 플라스틱 의자에 둘러 앉았다.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지만 대충 손으로 국수 위에 얹을 재료를 가리키고는 읨식이 나오길 기다렸다. 나는 아무래도 소고기 고명을 얹은 쌀국수를 시킨것 같다.
가격은 아마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한 700원 정도인것 같다. 다른 하노이 상인에 비해 이 노점상의 아주머니는 참 순한 것 같다. 어떤 상인들은 너무 바가지를 씌우려고 하고 억세고 무서웠다. 한국에서는 그 10배인 7000원 , 8000원 정도를 줘야 쌀국수를 먹을 수 있는데 말이다.
한국의 베트남 쌀국수와 비교하면 베트남 현지의 쌀국수는 좀 더 기름기가 돈다. 조금 느끼한 맛이 난다고나 할까? 그리고 얹혀진 소고기는 다 익지 않아 붉은 색을 띄는 것도 좀 된다. 거기에다 파처럼 가늘게 채 썰어진 야채와 ,, 이것이 진정 고수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정체모를 맛이 나는 야채도 얹혀져 있었다. 그러나 아침에 배고픈 나에게 따뜻하게 속을 채울 아침 식사로 충분하였다.

고대하던 쌀국수를 먹게 되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4일 정도 머물렀다 다시 방콕으로 가야해서, 돈을 넉넉히 준비하지 않았다. 사실 환전의 불편함도 있어서 달러를 가져가서 하노이 시내에서 동으로 바꿔야 했다.
물가는 싸지만, 호텔비와 투어비, 그리고 바가지로 인해 돈이 그리 충분하지는 않았다. 하노이에서는 주로 길거리 음식을 먹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쌀국수이다.
한국에서 먹는 것과 베트남 현지 길거리에서 먹는 맛은 좀 차이가 있었다.
하노이, 항 베 거리에 있는 밤부 호텔에서 나와 항박 거리로 꺽어,, 바로 마주보이는 노점의 작고 낮은 플라스틱 의자에 둘러 앉았다.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지만 대충 손으로 국수 위에 얹을 재료를 가리키고는 읨식이 나오길 기다렸다. 나는 아무래도 소고기 고명을 얹은 쌀국수를 시킨것 같다.
가격은 아마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한 700원 정도인것 같다. 다른 하노이 상인에 비해 이 노점상의 아주머니는 참 순한 것 같다. 어떤 상인들은 너무 바가지를 씌우려고 하고 억세고 무서웠다. 한국에서는 그 10배인 7000원 , 8000원 정도를 줘야 쌀국수를 먹을 수 있는데 말이다.
한국의 베트남 쌀국수와 비교하면 베트남 현지의 쌀국수는 좀 더 기름기가 돈다. 조금 느끼한 맛이 난다고나 할까? 그리고 얹혀진 소고기는 다 익지 않아 붉은 색을 띄는 것도 좀 된다. 거기에다 파처럼 가늘게 채 썰어진 야채와 ,, 이것이 진정 고수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정체모를 맛이 나는 야채도 얹혀져 있었다. 그러나 아침에 배고픈 나에게 따뜻하게 속을 채울 아침 식사로 충분하였다.
' 여행 > 2009년 여름 베트남,방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의 음식-볶음밥?. (0) | 2010.02.18 |
---|---|
베트남 항공, 인천->하노이 (0) | 2010.01.23 |
신나게 더 놀지 못해, 많이 후회된다. (0) | 2009.10.10 |
베트남 항공, (하노이-> 방콕) (0) | 2009.08.31 |
MK 쑤끼 - MBK 센터 2층 (0) | 2009.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