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발이다!
아침 8시 쯤, 대구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통열차를타고 간다.
라운지카드를 야무지게 사용하기 위해 집에선 과일 몇 개를 먹고 배고픈 상태를 유지했다
공항에는 11시 40분 쯤 도착. 자물쇠도 사고, 커피도 한 잔 사먹고, 여행자 보험도 들고.
동방항공 카운터로 가니 아직 지연이 되어서 두 시나 되어야 연단다
이래저래 돌아다니다보니 배고파 눈꺼풀이 뒤집어질 지경이었고, 두시나 되어 열면 언제 면세품 찾고 언제 라운지를 이용하란 말이냐~
두 시에 체크인하고 심사 받고. 탑승동 이동하니 3시 좀 넘고, 면세품 찾으니 3시 20분 쯤.
보딩 타임은 3시 50분 쯤
배 고파 눈 뒤집힌다.
난 칼 라운지로 갔다. 음식이 다 떨어졌다.
겨우 배만 채웠다 .
내 카드로 동행인에게 빌려줘 아시아나 라운지에 들여보내서 요기라도 하게 했다.
아시아나. 라운지는 먹을게 많았단다.
내가 아시아나로 갈걸.
이제 탑승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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