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5년 연초 겨울 포르투갈-포르투

와인 향기 흩날리는 포르투 여행기- 포르투로 이동

최박사 2015. 2. 7. 13:21

2015년 1월 9일

 

바르셀로나에서 아침 10시 비행기를 타고 포르투로 가는 날이다.

 

라이언에어를 이용해서 바르셀로나 T2 로 간다.

 

Diagonal 역에서 산츠 역으로 가서 공항 철도를 탔다.

 

초행길이라 숙소에서 만난 동행을 따라 편히 갔다.

 

T-10 카드를 사용해서 diagonal 역에서 산츠역까지 간 후, 공항철도 티켓을 4.1 유로 주고 다시 산 후 , 시간에 맞춰 공항까지

 

갔다. 약 30분 정도 걸린다.

 

* T-10 으로 공항까지도 갈 수 있다.

 

지하철로 가면  T2 까지 간다. 

 

*T1으로 가실 분은 셔틀 버스를 타야 한다. 그러나 매우 오래 걸리므로 시간을 넉넉히 두고 가는 것이 좋겠다.

 

1층 카운터에서 티켓에 스탬프를 받고, 2층 출국장으로 가서 심사를 받고 들어가야 한다.

 

 

나는 출국장으로 가서 바로 라운지로 갔다.

 

이번 여행에서는 PP카드 덕을 톡톡히 봤다. 아침을 못 먹고 왔기 때문에, 나는 빵과 음료수, 커피를 흡입했다.

 

 

 

라이언에어는 오는 비행기의 손님이 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각보다 조금 늦게 출발한다.

 

그리고 짐이 있는 사람들은 직접 들고 타서 비행기 문 앞에서 수화물을 짐칸으로 넘겨 준다.

 

조금 불편하지만 몇 달 앞서 매우 싸게 산 사람들은 싼 맛에 탈 만하다.

 

승무원들도 매우 세련된 매너로 승객들을 대한다.

 

 

1시간 반 정도 날아서 드디어 포르투 공항에 도착했다.

 

 

 

포르투 공항은 작지만 깨끗했다.

이 곳이 오늘 내가 밤을 샐 곳이야. 잘 만한 곳을 물색해 보았다.

 

 

 

 

안단테 카드를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해서 시내로 상벤투 역으로 향한다.

공항에서 상벤투 역까지 가기 위해서  한번 환승을 해야 한다.

복잡하지 않고, 지도에 잘 나온다. 걱정 말고 가시길,

 

안단테 카드는 보증금이 조금 더 붙는데, 카드가 매우 플렉서블해서 금방 찢어질 것 같다.

그리고 카드는 환불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