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
거제도 맛집 - 백만석 식당
최박사
2011. 3. 6. 13:01
2011년 1월 말, 간만에 날씨가 좀 풀린 날이다.
거제도는 남쪽 지방이라 그런지 따뜻하다.
인터넷을 뒤져 맛집으로 알려진 백만석 식당을 찾아 가보았다.
꼭 가리라고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인터넷에서 명성을 듣기도 했고, 또 거제도 버스터미널에 내려 탄 택시 기사님에게서 백만석 식당에 가서 먹어보라는 권유를 듣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첫 번째 코스인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쉽게 이곳에 들린 것이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나와 도로에서 보면 바로 보인다.
각종 방송국의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 많이 나왔다. 역시 사람들이 많았고, 단체 관광객들이 바글거렸다.
나는 멍게비빔밥을 주문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했을 때, 다른 멍게비빔밥을 파는 식당들보다 2~3천원 정도 더 비쌌다.
가격이 12000원이었다.